⑴ 직접염법(直接染法):직접염료·염기성염료·산성염료 등과 같은 수용성염료를 물에 용해하여 가열하면 염료가 섬유에 염착되는 것과 같이, 매염을 하지 않아도 직접 염색되는 것으로서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이들 염료는 수용성이어서 세탁하면 빠지기 쉽고 햇빛에도 퇴색되기 쉽다. 직접염료 분자 중에 구리나 크롬 분자를 집어 넣어 보다 견뢰하게 한 것도 있다.
⑵ 매염염법(媒染染法):염료가 물에는 용해되지만 색상이 약하고 섬유에 견고하게 염착되기 어려운 경우에매염제를 사용하면 이것이 염료와 결합하여 불수용성인 견고한 염색을 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알리자린에 의한 매더염색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산성매염염료에 크롬을 매염제로 사용하는 것은 양모의 염색에서 중요하다.
⑶ 환원염법(還元染法):인디고나 인단트렌과 같은 배트염료 또는 황화염료 등은 물에 전혀 용해되지 않으므로 그대로는 염색되지 않는다. 그러나 알칼리성 하이드로설파이드 또는 황화나트륨의 수용액으로 환원하면 염료는 녹아서 섬유에 염색되게 된다. 염색된 섬유를 공기 속에 방치하면 염료는 산화되어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고, 섬유 속에서 불용성염료가 된다. 따라서 세탁에도 견뢰하며 대부분은 햇빛에도 강해서 실용성이 높다.
⑷ 발색염법(發色染法):불용성염료 중에는 환원하면 색소가 분해하여 나중에 공기 중에서 산화시켜도 원상태로 회복되지 않는 것이 있는데, 이 경우에는 색소가 되기 이전의 중간물질을 차례로 섬유에 배어들게 해서 섬유 속에서 색소를 합성하는 방법이다. 아닐린블랙이나 나프톨 염색은 이러한 예이다. 색소는 물에 녹지 않으므로 세탁견뢰도 및 일광견뢰도가 높다.
⑷ 발색염법(發色染法):불용성염료 중에는 환원하면 색소가 분해하여 나중에 공기 중에서 산화시켜도 원상태로 회복되지 않는 것이 있는데, 이 경우에는 색소가 되기 이전의 중간물질을 차례로 섬유에 배어들게 해서 섬유 속에서 색소를 합성하는 방법이다. 아닐린블랙이나 나프톨 염색은 이러한 예이다. 색소는 물에 녹지 않으므로 세탁견뢰도 및 일광견뢰도가 높다.
⑸ 분산염법(分散染法):물에는 녹기 어려우나 알코올·에스테르에 녹기 쉬운 염료를 물 속에 미세하게 분산 가열하면 아세테이트·나일론·폴리에스테르와 같은 합성섬유에 흡수되어 염색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합성섬유는 소수성이기 때문에 수용성염료로는 염색이 어려워 분산염법을 사용한다. 가장 염색하기 어려운 폴리에스테르 등에는 가압하에서 120℃까지 가열하는 방법도 있다.
[출처] 염색의 종류와 방법 | 두산백과
댓글 없음:
댓글 쓰기